[전기신문 김부미 기자]정부가 해상풍력의 본격적인 보급 확산을 위해 올해부터 풍력 입찰시장을 개설하고, 해양입지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제도마련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 설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 발전이 주를 이뤘던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해상풍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정부가 계획한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박기영 에너지차관 주재로 6일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추진 중인 해상풍력의 사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